불법주차 단속알림앱 2가지(휘슬,주정차단속알림서비스)

오늘은 불법주차 단속알림앱 ‘휘슬과 주정차단속알림서비스’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당연히 불법주차를 하면 안되만 피치 못할 사정으로 어쩔 수 없이 불법주차를 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초행길이라면 이런 불상사가 생길 확률은 더 높아집니다.

이때 주정차단속알림서비스를 신청하면 차량이 주정차 단속구역에 주정차 시 운전자에게 이동 주차알림을 발송하는 어플이 있어 이런 난감한 상황을 피할 수 있습니다.

불법주차 단속알림 휘슬

휘슬은 통합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제공해 과태료 부과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어플입니다. 그외에도 위반, 미납내역,교통신고, 주변주차장,자동차검사예약도 제공해 줍니다.

본인차량이 아니라도 등록가능합니다. 타인명의는 차 명의자가 승인해주거나 차량등록증을 첨부하면 어플 관리자가 확인 후 승인해 줍니다. 차량은 3대까지 등록 가능합니다.

서비스 등록 시 초대코드를 입력하면 500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데 이는 커피나 주유쿠폰, 모바일 상품권으로 교환가능합니다.

자동으로 활성화 되어 있는 모든 지역은 알림설정이 됩니다. 현재 휘슬앱에서는 전국의 40~50%가량 알림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점차 확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특히 초행길에 주정차 단속지역이나 인근 주차장을 몰라 불법주차 단속에 걸릴 위험이 늘어나는데 이때 주변 주차장보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됩니다.

공영주차장과 개방주차장으로 나뉘어 검색되고 가격정보도 함께 조회되므로 초행길에 헤매지 말고 안전하게 주차장에 주차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주정차단속알림서비스는 이름처럼 단속알림 단일 기능만 가지고 있는 어플입니다.

앱 이용방법은 간단합니다.

아쉬운점은 휘슬과 달리 시, 군별로 각각 인증을 받아야 하며 핸드폰 1대에 차량 1대만 신청가능합니다.

반대로 휘슬보다 알림서비스 지역이 많아 주정차단속알림서비스 앱을 함께 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단속 시스템 특성상 신호 대기 중, 주행 중인 차량과 오인식, 또는 번호인식이 정확하지 않을 때 불법주차를 하지 않아도 알림문자가 오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이럴 때는놀라지 말로 그냥 무시하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