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대 물린 자국 퇴치와 에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요즘에 빈대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숙박시설, 기숙사, 주택 등에서 빈대가 나타났다는 신고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수도권 중심으로 지방까지 퍼지고 있어서 안심할 수 없는데요.
그럼 빈대 물린 자국과 예방법과 퇴치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빈대 물린 자국
빈대 물린 자국은 모기 물린 자국과 비슷하나, 혈관을 잘 찾기 못해서 여러곳을 연달아 물어 일렬이나 원형으로 물린 자국이 생기는 특징이 있습니다.
주로 옷이 가려지지 않은 노출된 부위인 목, 손, 팔, 다리 등의 부위에 물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빈대 확인법
빈대 확인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빈대는 주로 야간에 활동하며 수면 중인 사람을 흡혈하기 때문에 침대나 침구 등 사람이 잠을 자는 위치 주변에 주로 서식합니다.
빈대는 섬유질, 목재, 종이 등의 틈새에 숨어 있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침대 매트리스 이음새 부분이나 소파, 책장, 이불이나 침구류 등에 숨어 있다가 흡혈할 때만 잠시 나타나고 흡혈 후 어두운 곳에 다시 숨어 있습니다.
빈대 정보집
빈대 정보집을 들어보셨나요? 빈대 정보집은 질병관리청에서 빈대 확산 방지와 빈대 예방과 조치를 위한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빈대 정보집에는 빈대 확인 체크리스트와 빈대 신고 및 방제 관련 문의처 등이 있어 확인해보시면 도움이 됩니다. 아래 링크 클릭하면 확인 가능합니다.
빈대 예방법
빈대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 물품을 바로 집으로 들이지 않고, 빈대의 흔적이나 내부를 꼼꼼히 확인하고 소독해야 합니다.
특히, 숙박업소 방문 즉시 빈대가 숨어 있을 만한 공간을 확인하는것이 좋습니다. 침대, 매트리스, 소파 등 틈새와 벽면과 맞닿은 부분을 주의깊게 확인해야 합니다.
그리고 여행용 캐리어나 짐은 빈대가 보이지 않아도 최대한 침대와 멀리 또는 격리된 장소에 보관하는것이 안전합니다.
빈대 퇴치법
빈대 퇴치법중 가장 효과가 좋은것은 고온 열처리로 빈대를 죽이는것 입니다. 빈대는 45~50도의 열을 가하면 죽기 때문에 살충제보다 효과가 좋습니다.
빈대의 흔적이 있거나 의심되는곳에 고온스팀기 또는 헤어드라이기를 사용하면 빈대를 없앨수 있습니다. 그리고 건조기를 30분이상 돌리는것도 빈대 제거에 좋습니다.
빈대 보드 현황판
빈대 보드는 개인이 만든 빈대관련 홈페이지 사이트로 일간, 주간, 월간 빈대 발생횟수와 지역 및 관련 기사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빈대 출몰 일자와 지역, 장소 등을 현황판으로 보여주어 우리지역에 빈대가 확산되고 있는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빈대 보드 현황판 홈페이지로 이동 됩니다.
마치며
오늘은 빈대 물린 자국과 퇴치법 그리고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만약 집에 빈대가 발견되면 자치구 보건소나 국민콜 110번으로 신고하고 소독을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