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이학교 문제로 이사를 결정하고 후다닥 매매까지 끝냈는데요, 이사까지 시간이 좀 남아서 셀프 인테리어를 해볼까 하다가 접한 프로그램입니다.
오늘의집 3D 인테리어는 직접 마감재와 가구를 넣어 볼수 있어 실제 공사가 이루어졌을 때 모습을 예측할 수 있고 다른 사람의 인테리어를 참고 할 수 있어 좋습니다.
오늘의집 3D
1.포털에서 오늘의 집을 검색하여 접속한 후 커뮤니티의 3D 인테리어를 선택합니다. 참고로 이 서비스는 PC에서만 가능합니다.
2.3D인테리어하러가기를 누르고 로그인 하시면 됩니다.
3.새로운 프로젝트를 클릭하면 우리집 검색하기와 도면 직접 그리기가 나타납니다.
아파트의 경우 우리집 검색하기를 이용하시고 단독주택의 경우는 도면 직접 그리기를 이용해야합니다.
4.우리집 검색하기로 진행해 보겠습니다. 주소입력해 원하는 아파트를 선택합니다. 없으면 비슷한 평면의 아파트를 선택하세요. 아파트 평면은 거의 비슷하게 레이아웃됩니다.
면적정보와 확장여부를 선택하면 평면도가 보이죠? 이 도면을 꾸미기를 클릭하세요.
5.도면이 불러들여 졌는데요, 이 도면의 평면도 치수 정확할까요?? 아닙니다. 저도 하다 보니 이상하다 싶어 건축물현황도를 떼어보니 치수가 틀리더라구요.
건축물 현황도는 준공 시 실제 건물 그대로 그린 도면으로 가장 정확하니 3D 인테리어 하기 전 꼭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왼쪽이 오늘의 집으로 불러드린 평면도이고 오른쪽은 건축물 현황도를 기반으로 제가 다시 작성한 평면도 입니다. 차이가 확연하게 보이죠?
6.도면을 직접 그리려면 좌측 도구모음에서 도면 그리기를 먼저 선택하고 벽 그리기를 선택합니다.
스냅모드(끝점,중심점 잡기)와 직교모드(직각으로 움직이기)를 켜고 첫 점을 찍은 후 원하는 길이를 직접 기입합니다.
창문과 문은 가구라이브러리에서 선택한 후 벽체에 찍으면 저절로 들어갑니다.
7.왼쪽의 가구 라이브러리와 마감재 라이브러리를 적절히 조합하여 인테리어를 진행해보세요.
도면 하단부의 2D버튼과 3D버튼을 효과적으로 이용하는 것이 좋은데요, 가구를 넣을 때는 2D상태에서 넣고 마감재는 3D버튼을 눌러 입혀주는 것이 사용하기 편리합니다.
오늘의집 인테리어
저희는 기존 가구와 가전을 최대한 그대로 이용하고 바닥마감도 변경이 없어 제약이 많았는데요, 그래도 전체적인 무드를 정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거실
안방
아이방
마치며
오늘의집 커뮤니티의 집들이에 들어가면 참고할만한 인테리어들과 실제 시공정보, 제품정보들이 있으므로 꼭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신규가입 시 추천코드를 입력하면 할인쿠폰이 나오니 아래 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